*대회기간 - 2022. 10. 6 ~ 10. 9 *대회장소 - 인천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총상금 - 15억 원 *우승상금 -3억원 & 제네시스 GV80 *디펜딩챔피언 - 이재경 이번 주 KPGA 대회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상위 랭커들의 다양한 기록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우승자에겐 3억원 이라는 상금 외에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차량은 물론이고 제네시스 포인트도 가장 많은 1300 포인트가 부여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제네시사 스코티시 오픈, 더CJ 대회 출전권까지 주어진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받게 될 상금 이외의 보너스가 이렇게 푸짐하니 선수들의 우승동기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본다 출전선수들..

*축제 장소 - 전북 고창군 꽃객프로젝트 팜정원 *축제 기간 - 2022. 9. 15 ~ 10. 31 *요금 - 5000 원(36개월 아동 무료 핑크뮬리가 지금 한창 예쁘게 피어있다 핑크뮬리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팜 정원엔 핑크빛 바다가 출렁이고 있다 팜정원 아주 넓다 그래서 감질나게 심어놓고 입장료나 받는 그런 얕은 상술의 축제와는 확연히 다르다 핑크뮬리 뿐만 아니라 백일홍이나 천일홍 코키아 등 다양한 꽃들도 만날 수 있다 꽃객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열리는 축제이니 번거롭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에 아주 좋다 너무 줄 맞추어 심어놓은 것 보다 이런 울리불리한 자연스러움이 더 좋다 천일홍은 초록에 앉은 보라색 방울처럼 멀리서 보면 통통 튀어오를 것 같은 발랄함이 느껴진다 연세드신 분들도 자녀들의 권유에 이 ..

이번 대회의 우승컵은 정말 치열하게 받아들었다 마지막 날 3타를 줄인 매켄지 휴스는 안심할 수 없었다 5타를 줄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 제프 슈트라카가 있었기 때문이다 둘은 동타를 적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2번 째 연장홀에서 휴스는 버디퍼트에 성공하고 모자를 벗었다 휴스도 무척 오랫만의 우승이다 김성현 선수의 탑10 진입을 응원했던 대한민국의 골프팬들은 버디를 5개나 뽑아냈지만 통한의 더블보기와 어이없는 보기2개를 하는 김성현 선수 소식에 한숨을 지어야 했다 13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김성현 선수의 가능성을 봤기에 다음대회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상위권에 태극마크가 하나도 없어 그저 씁쓸한 마음이다 다음대회에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대회기간 - 2022. 9. 29 ~ 10. 3 ㄷ*대회장소 - 올드 아메리칸 GC *총상금 - 1700000 달러 *디팬딩 챔피언 - 고진영 이번 대회 우리나라 안나린 선수가 활약해 주길 바랬는데 우승은 찰리 헐 선수가 차지했다 린시유의 경기력이 좋아 이번 대회 우승까지 바라봤었는데 마지막 날 공동 1위로 출발한 찰리 헐의 경기력은 놀라웠다 보기를 1개 했지만 버디를 무려 8개나 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 이렇게 펄펄 나는 선수는 아무도 당할 자가 없다 린시유를 2타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대신 유소연 선수가 꾸준함을 보이는 경기력으로 3라운드 치고 나가릴 바랬는데 7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탑10 진입으로 올 시즌 2번 째 탑10에 성공했다 퍼팅이 조금만 더 따라줬더..

일몰로 순연된 3라운드를 마친 현재 강경남 선수와 서요섭 김동민 선수가 마지막 날 우승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첫날부터 짙은 안개로 대회운영이 어려웠는데 마지막 3라운드도 다 마치지 못한 상태로 마지막 날 대회를 치루게 되었다 마지막 날엔 잔여경기까지 해야하는 촉박함에 경기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염려된다 잔여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최종일 대회를 치루고 있다 김동민과 강경남이 마지막 날 4홀까지 1타씩 줄이며 동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컷탈락으로 마지막 날 최경주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그렇지만 최경주 선수는 존재만으로도 이미 골프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챔피언을 다툴 것 같았던 강경남 선수와 김동민 선수가 타수를 잃어가는 동안 이동민 이형준 선수가 타수를 줄여가며 치고 올라..

사흘 내내 단독 선두를 지킨 홍정민 선수가 마지막 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2위인 김수지 선수와는 2타 차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대회 우승으로 한껏 고무되어 있는 김수지 선수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최민경 선수와 지한솔 이예원 임희정 등 실력파 선수들이 마지막 플레이를 어떻게 펼칠 지 주목된다 홍정민과 김수지가 마치 매치플레이를 하듯 흥미진진하게 마지막 날 대회를 이끈다 4번 홀에서는 홍정민이 아쉽게 보기를 하고 김수지 선수가 버디를 하는바람에 2차타로 벌어지고 말았지만 다음 홀에서 홍정민이 바로 만회하며 1타차로 이어진다 16번 홀까지 2타와 3타 차를 벌인 상태로 김수지 선수의 우승이 서서히 예측되기 시작한다 김수지선수는 이제 카메라에 손도 흔들고 웃음도 보이며 여유를 보인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