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교촌 레이디스오픈 최종결과 - 우승 박보겸(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준우승 황정미 홍정민 문정민 안선주 김우정

2023. 5. 7. 15:44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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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심을 적신 비로 인해 교촌레이디스오픈은 36홀로 축소되었다
오늘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김우정 허다빈 황정미 박보겸의 불꽃 튀는 샷대결이 예상된다
 

사진출처 KLPGA 제공<김우정 허다빈 황정미 박보겸 선수>

황정미 선수를 제외하곤 우승경험이 아직 없는 선수들이지만
기량은 검증이 된 선수들이기에 누가 우승하든 할 만한 선수들이다
 

사진출처 KLPGA , 스포츠 투데이 (정지우 선수)

1타 차로 선두로 나섰던 김우정 선수가 초반에 점수를 잃고 선두에서 밀려난 사이에
박보겸 선수가 홀인원을 앞세워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보겸 선수는 시원스런 샷과 정교한 퍼트 실력을 보이며 치고 나간다
 

사진출처 KLPGA 제공(박보겸 선수)

전반 라운드를 지나면서 박보겸 선수는
2위 그룹선수들과 3타 차까지 벌이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오늘 샷감이 아주 좋다
 
이제 3타 차로 마지막 홀까지 온 박보겸 선수는 살짝 상기된 느낌이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티샷을 치고 한숨을 쉰다
공은 밀려 오른쪽을 향해 가더니 카트도로까지 와서 멈춘다
 
그래도 무난하게 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SBS 중계화면 캡처 <박보겸 선수>

힘든 라이에서 페어웨이에 공을 잘 보내놓은 박보겸 선수는
이제 대망의 우승을 향해 써드샷을 준비하고 있다
결과는 성공적!
 
무난하게 그린에 공을 올려놓은 박보겸 선수는 이제 어느 정도 우승을 예감한 듯
여유만만한 발걸음으로 그린으로 향한다
 

사진출처 SBS 중계화면 캡처 <박보겸 선수>

 
그리고 버디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파로 마무리 지으며 아름다운 미소로 갤러리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승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순간이다
모두가 챔피언을 반기는 듯한 환호가 이어진다
 

사진출처 SBS 중계화면 캡처 <박보겸 선수>

뒷 조 선수들의 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3타를 따라오긴 힘든 상황이다
 
박보겸 선수는 카메라맨들의 요구대로 두 손을 불끈 쥐며 포즈를 취한다
 
다른 선수들이 남은 홀 경기를 하는 동안 거의 우승을 확정 지은 선수인만큼
마치 사인회를 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
많이 즐기세요 박보겸 선수
 
이제 다른 선수들의 추격의지는 다 소멸되었다고 보고
박보겸선수의 우승이 확정된 셈이다
축하합니다
우승상금은 1억 4천4백만 원의 상금은 박보겸선수의 몫입니다
 
비 오는 날 경기한 모든 선수들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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