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글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최종결과 - 우승 라일리, 하디(우승상금 16억 4천8백만 원) 임성재, 키스 미첼 6위

2023. 4. 24. 10:39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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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까지 임성재와 짝을 이룬 키스 미첼은 

이 팀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무척이나 강하고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의욕적이다

임성재가 좋은 플레이 하도록 돕는 역할이라며 자신을 낮춘 키스 미첼은 

즐기면서 플레이하니 우승경쟁을 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 매우 행복하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PGA홈페이지

마지막 날 대회방식은 포섬방식이다

포섬방식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경기방식이다

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경기방식이니 만큼 긴장도 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기도 하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윈덤 클라크와 보 호슬러 선수>

현재는 윈덤 클라크와 보호슬러가 함께 하는 조에 1타를 뒤지고 있지만

임성재 조의 의지는 이를 능히 이겨낼 수 있을 듯하다

 

최종결과는 임성재 조는 마지막 날 경기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진 못했다

전반의 선전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코스 들어 보기와 파를 번갈아 하면서 우승을 향한 걸음은 거의 멈추고 말았다

 

사진출처 PGA홈페이지

아쉬움이 뚝뚝 묻어나는 두 선수의 표정이었지만

대 선수들 앞에서 열심히 플레이한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다

단독 6위를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고 있는 임성재와 키스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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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우승컵은 닉 하디와 데이비스 라일리가 번쩍 들어올렸다

두 선수는 생애 첫 우승을 한 선수로 기록된다

우승자 2 명이 모두 생애 첫 우승자였다는 것도 기록에 남을 일이라고 한다

 

두 선수는 이제 두둑한 상금과 안정적인 시드권을 확보함으로써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나 플레이어스 출전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시우와 김주형 조는 공동 7위

안병훈과 김성현 조는 공동 13위

노승열과 마이클김은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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