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 - 유소연 이보미 단체전 우승, 유소연 개인전 2위

2022. 8. 21. 00:02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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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 2022.8.18 ~ 8.20

*대회장소 - 인도네시아 폰독인다 골프클럽

*총상금 - 9억 8천만원

*우승상금 - 개인전 10만 달러(1억오천만원) 

*경기 방식 - 국가대항, 개인전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이름이 생소한 올 해 창단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첫 국가대항전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회이다

한국 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태지역 국가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위해 경기를 한다

2명씩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방식인데 물론 개인전 시상도 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유소연 이보미> < 김효주 황유민> 선수가 짝을 이뤄 경기에 참석했다

 

리디아 고 선수와 시부노 히나코 선수도 자국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사진출처 시몬느 아시아펴시픽 제공

 

우승상금은 개인전이 10만 달러(1억 5천만원), 단체전이 25만 달러다

 

사진출처 시몬느 아시아 퍼시픽 제공(김효주 황유민 선수)
사진출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제공

 

특히 이보미 선수는 남편인 탈렌트 이완이 캐디백을 메고 캐디로 나서서 화제가 되었다

이완 역시 골프실력이 프로급이라는 소문이어서

캐디역을 하는 데 모자람이 없었을 것이다

특히 부부의 케미를 과시하며 열심히 경기했을 것이다

 

사진출처 시몬느 아시아 퍼시픽 제공

LPGA 에서 활약하는 유소연 선수와  JLPGA에서 활약하는 이보미 선수가

이 대회 우승컵을 높이 치켜들었다

 

아마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수들의 높은 기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

그리고 유소연 선수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준우승까지 차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실력자 임을 과시했다

 

 

개인전 우승은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 선수가 차지했다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 선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효주 선수와 황유민 선수는 단체전 6위를 차지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표이지만 선전하는 모습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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