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컵 2차전 BMW 챔피언십

2022. 8. 18. 00:48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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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정 - 2022. 8. 18 ~ 8. 22
*대회장소 - 윌밍턴 컨트리클럽
*총상금 15000000 달러
*디펜딩챔피언 - 패트릭 캔틀레이

사진출처 다음 골프 이미지 검색


이번주도 페덱스 2차 대회로 골프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그야말로 돈의 잔치를 바라보는 재미도 있지만 멋진 선수들의 멋진 샷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있다는 데 흥분되고 있다

지난주 페덱스 1차 대회에서 윌 젤러토리스의 우승으로 페덱스 포인트 순위가 좀 바뀌었다

1위-윌 젤러토리스
2위- 스코티 세플러
3위- 캐머런 스미스
4위-샘 번스
5위-토미 피나우
6위-젠더 쇼플리
7위-패트릭 캔틀레이
8위-셉 스타라카
9위-로리 매킬로이
10위-저스틴 토마스
11위-임성재

사진출처 다음 골프 이미지 검색

임성재 선수가 10위에서 한단계 밀려나긴 했지만 지난 주 대회에서 컷오프 당할까 조마조마 했었던 마음을
3 4라운드에서 시원스레 상위권까지 밀고 올라가는 모습에 듬직해 보였다

김주형 선수는 25 위 이경훈 33위 김시우 53 로 경기를 하게 된다

이번에 포인트를 좀 끌어올려 30명 만이 출전하는 3차 대회에 꼭 우리 선수들이 다 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혹시 지난 윈덤대회에서의 우승이 깜짝우승으로만 끝나면 어쩌지?
하는 우려를 너무나 말끔히 씻어준 김주형선수의 선전하는 모습이 이리도 이쁠 수가 없다


1차전 컷 오프 당했던 로리매킬로이는 9위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리브골프 이적설이 거의 확실시 되는 캐머런 스미스 는 부상으로 이번 2차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인터뷰 때마다 리브골프 이적에 관한 질문이 나오면 어물쩡 거리는 캐머런 스미스 선수의 모습이
참 보기에 안쓰럽기도 하다
차라리 시원스레 PGA 자격을 내 놓고 리브에 참석을 하든지
얼버무리는 모습이 그다지 보기에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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