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안의 재잘재잘 (7월 넷 째주)- 홍정민 홀인원, 송가은 윤이나 실격, 박인비 탈락

2022. 7. 26. 00:05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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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선수의 홀인원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에서 홍정민 선수가 홀인원을 해서 큰 부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주최사인 호반그룹 계열사 호반호텐앤리조트의 리솜리조트가 제공하는 10년간 회원권이다

리솜리조트 10년간의 회원권이라니 부럽다

 

*박인비 선수 컷오프 탈락

우리나라 골프레전드 박인비 선수가 에비앙 챔피언스 대회에서 컷오프 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메이저에 유독 강한 선수라서 이번대회에 많은 기대를 걸었던 선수여서 더 안타까웠다

남편분과 레만호수 관광하고 오세요

그동안의 활약만으로도 충분히 우릴 행복하게 해 주었답니다

 

*송가은 선수의 실격처리

송가은 선수가 규정 이상의 기능이 있는 거리측정기를 사용해 실격처리 되었다

지난 대회 우승세리머니 때 물에 젖은 거리측정기가 고장 나 새로운 것으로 바꾸었는데 

새 측정기가 슬로프 기능이 탑재된 것을 모르고 사용했다고 한다

처음에 슬포프 기능이 있는 것을 알고 이 기능을 끄고 사용했지만 규정에 어긋나는 측정기를 사용했음을

자진신고 했다고 한다

처음 매니지먼트사에서 문의한 결과 사용해도 된다고 들었다는 것이다

매지지먼트사나 경기위원이나 둘다 서로 소통이 안 된것 같다

좋은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실격처리되는 사고나 난 것이다

그래도 자진신고했으니 그나마 송가은의 이미지에는 타격이 없을 듯 하다

 

*이번주 가장 큰 대형사고는 윤이나 선수다

에버콜라겐퀸즈대회에서 그야말로 퀸으로 등극한 윤이나 선수

한국여자오픈에서 러프로 날아간 공을 찾아 그린에 올렸을 때 자신의 공이 아닌 것을 알았지만

그대로 경기를 했음을 이제야 시인했으니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듯 하다

 

바로 시인하고 신고했으면 실격처리되고 이미지 타격은 없었으련만

점수에 연연하다보니 그리 된 것 같다

 

아마추어들도 너무 점수에 집착해 이상한 행동을 해 서로 맘 상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윤이나 선수도 욕심이 순간 양심을 저버렸던 것 같다

 

뒤늦게 자진신고했다고 해서 좀 의아했는데(본인이 말 안하면 모를 것 아닌가)

누군가가 제보를 했던 것 같다

 

암튼 사과문을 내는 둥 수습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나부터도 갑자기 호감도가 떨어지는 걸 보면

팬들의 이탈이 좀 있을 듯 하다

 

징계위원회의 징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누가 계속적인 제보를 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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