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결과 - 우승 브룩핸더슨 (우승상금 약 51억 7천만원 ) 준우승 소피아 슈버트, 김효주 공동3위, 김세영 유소연 공동8위,

2022. 7. 25. 00:03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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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아름다운 레만호근처의 에비앙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경기 최종일이다

경기장면 곳곳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호수가 내내 눈길을 끌었다

 

브룩헨더슨이 치고 나갔지만

우리에겐 유소연 선수가 있었다

그동안 우승이나 탑10 기록이 없어 안타까웠었는데

이번에 한타한타 줄여가는 모습이 너무 야무지고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유소연 팬카페

 

2타차 유소연 선수나 바짝 뒤 쫓고 있는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선수의 추격전을 볼 수 있어

설레었다

 

박인비 선수의 컷오프는 정말 충격이었다

 

최종일 라운드는 정말 변수가 많다

장갑을 벗어봐야 한다는 진리를 자꾸만 생각하게 하는 라운드다

 

유소연 선수가 브룩 핸더슨과 동타를 이루었을 때 이제 유소연 선수에게 기운이 가나보다 했다

그런데 유소연 선수도 더블보기라는 악재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제 유소연 선수는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그 사이 김세영 선수가 치고 올라와 이제 관심은 김세영 선수에게 쏠리는 게 당연하다

김세영 선수가 왜이리도 듬직해 보였는지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그러나 김세영 선수도 17홀에서 세컨샷을 OB내고 무너지고 말았다

이런이런~~

 

소피아 슈버트 선수가 그 사이 슬금슬금 타수를 줄이며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견고한 슈버트의 퍼트는 우승에 다가가는 듯 보이기도 했다

 

18번 홀은 왠만한 선수들 모두 이글을 노리는 홀이다보니

18번 홀이 많은 변수를 갖고 있다

 

소피아 슈버트 선수가 18번 홀에서 버디를 못하고 -16기록으로 혹시 연장전에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브룩핸더슨은 티샷을 잘 못했음에도 잘 살려 3온을 시켜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켰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우승컵은 핸더슨 몫이 되었다

 

우승상금 51억여원은 브룩핸더슨이 가져갔다

 

우리 선수들 좀 아쉽지만 다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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