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결과 - 우승존람 (우승상금 약 42억7천만원 ) 임성재 김주형 16위, 이경훈 23위, 김시우 29위

2023. 4. 10. 18:57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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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 2023. 4. 6 ~ 4. 10

*대회장소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사진출처 다음이미지 검색

우리나라 선수 4명 모두가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게 했던 임성재 선수까지 컷통과를 하면서 이제 편안하게 마지막 날 대회를 관전할 수 있겠다

 

현재 부룩스캡카 선수가 -13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주형 선수가 모두 이븐파를 기록해 28위에 함께 올라있다

 

마비막 반등으로 순위를 끌어올리기를 희망하며 이 대회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존람 선수>

초반에 리브골 프 선수들에게 밀려 PGA 선수들이 체면을 구기는 것 아닌가 했는데

마지막 날 존람이 큰 역할을 해줬다

 

초반 브룩스켑카 선수의 독주로 끝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PGA 선수들이 다소 주눅 든 모습이었는데

마지막 날 존람의 샷이 신들린 듯 이어졌다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존람 오직 한 사람이었다

 

이로써 존람 선수는 한화 약 42억 7500만 원의 상금을 받아가고

영광스러운 그린재킷을 입고 활짝 웃었다

 

리브 소속 선수들은 끝까지 따라붙어 필미켈슨과 브룩스켑카가 공동 2위를 했다

사진출처 AFP <타이거 우즈 선수>

자칫 두 협회 간의 대결양상이었지만

 대회를 빛낸 선수는 누구보다 타이거 우즈였다

 

그가 출전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흥행으로 이어지니 타이거 우즈선수가 본선에 들고도

발 때문에 기권했을 때의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아직 부상에서 다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출전을 해 줬다는 사실에 기여도는 이미 충분했다

 

사진출처 AFP <임성재 이경훈 선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던 임성재가 마지막 날 반등해서 반가웠다

임성재와 김주형이 공동 16위로 상금 약 3억 5천만 원을 받았고

이경훈은 23위로 2억 4천만 원

김시우는  29위로 1억 6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모두 선전했다

곧 그린재킷을 입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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