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OIL 챔피언십 2022-

2022. 11. 2. 22:56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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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 2022. 11. 3.~ 11. 6

*대회장소 - 엘리시안 제주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 1억 4천 4백만 원

*디펜딩 챔피언 - 박지영 선수

 

이태원사태로 인해 온나라가 침울한 상태에서

klpga 대회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각종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샷이 이번 주에도 불을 뿦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klpga 홈페이지

 

이번 11월 첫 주에 열리는 대회는 제주의 엘리시안에서 s-OIL 챔피언십이다

 

지난 주 이소미 선수의 우승퍼트가 끝나도 요란한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차분히 애도하는 분위기로 인터뷰를 했는데

이번 대회에도 많은 선수들이나 갤러리들의 환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klpga 홈페이지

이 대회에서 유독 박지영 선수가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

2016년도와 2021 년도에 우승컵을 안고 올해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한다

타이틀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박지영과

지난 주 우승자 이소미의 2주연속 우승가능성에 대해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엘리시안 제주 홈페이지

억새가 활짝 피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요즘

여행 중이거나 제주도에 거주중인 팬들이 엘리시안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특히 

김수지와 유해란의 대상포인트 쌓기가 주목되고 있다

두 선수 중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수지와 2위인 유해란의 점수차가

102점이기에 두 선수의 이번 대회는 무척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김수지는 탑10에만 들어도 대상 수상자로 확정된다

 

더욱이 김수지의 샷감은 물이 오른 상태이기에 대상 타이틀은 거의 김수지 쪽으로 기울고 있다

 

사진출처 엘리시안 제주 홈페이지

상금왕 경쟁 역시 치열하다

 

상금왕엔 단연 박민지가 유력한 후보이다

2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박민지의 샷도 이번 대회에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신인왕은 이미 이예원이 확정적이다

이예원이 이번 해에 보여준 샷감은 정말 놀라웠고 상금도 많이 쌓았다

다만 우승이 없는 신인왕이 되지 않겠다는 이예원도

이제 얼마 남지 않는 대회가 무척이나 아쉬울 수 있다

 

그래서 이예원의 이번 대회를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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