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와 김한별, 그들의 잘못된 선택

2022. 10. 25. 22:39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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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LPGA 제공<윤이나 선수>

 

멋진 피지컬과 더 멋진 스타일

그보다 더 멋진 샷과 장타실력으로 단번에 골프팬들을 설레이게 했던 윤이나선수가

한순간에 추락하게 된 이유는

바로 그녀의 올바르지 못한 선택 때문이었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 윤이나 선수>

자신의 공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갔고

끝까지 이를 신고하지 않은 골프선수로의 도덕성 결함에 팬들은 외면하게 되었다

여론은 급격히 나빠졌고 징계위원회에서는

3년 출장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그리고 그녀는 어느새 팬들의 뇌리에서 사라지는 중이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검색< 김한별 선수>

 

또 한사람 잘못된 선택을 했던 김한별 선수가 또 안타깝다

 

공이 의도했던 곳이  아닌 곳으로 날아갈 때 느끼는 비애감은

누구나 똑 같을 것이다

 

공은 누구나 잘 못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 홀까지 공을 가져가는 길이 곧 골퍼의 숙명이다

 

경기 중 공의 위치를 알려주는 포어캐디에게

돈 받고도 일을 그리 하느냐며 폭언을 하고

급기야 골프채를 부러뜨리기 까지 하는 행동으로 품위를 손상한 김한별 선수도

상벌위원회에 회부되어 징계를 받았다

 

김한별 선수는 포어캐디 봉사활동을 40시간 해야하고

1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미 잘못된 일을 아무리 사과한다해도

그 잘못된 행동은 기억이 오래가기 마련이다

 

 

두 선수의 잘못된 선택은 결과가 너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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