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프레지던츠 컵 - 최경주 부단장,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출전

2022. 9. 21. 13:59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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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 2002. 9. 22 ~ 9. 26

*대회장소 - 퀘일 홀로 클럽

 

 

사진출처 PGA KOREA

미국팀, 그리고 미국을 제외한 여러나라 선수들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팀과의 경기인  프레지던츠 컵이  열린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열리게 된다

 

한국선수들의 위상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가 있다

인터내셔널 팀 인원이 12명 인데 그 중 4명이 한국선수로 채워졌다

 

사진출처 PGA KOREA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선수가 바로 그 주역이다

최경주 선수는 인터내셔널 팀의 부단장을 맡아 활약하게 된다

 

포섬, 포볼 등 경기 방식을 바꾸어 가며 플레이 하게 되는데

팀 의 전략을 두고 두 팀간의 머리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실력차 보다는 멘탈이나 팀웍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듯 하다

 

사진출처 PGA 홈페이지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미국인들의 열렬한 환호성과 응원이 예상되는데

이 강렬한 함성 속에서 경기 해야하는 인터내셔널 팀은

우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멘탈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 대회의 특성 상 이를 즐기면서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스코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기라성 같은 PGA 투어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니 즐기면 된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검색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컵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역시 우리의 막내 김주형 선수는 익살스런 안경을 쓰고 있다

 

김주형 선수는 이 프레지던츠 컵에 합류한 사실 자체를 즐기고 있다

 

상대팀 스코티세플러 선수를 놀려서 괴롭히겠다는 전략을 가져왔다며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부렸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김주형 선수는

많은 나라에서 합류한 인터내셔널 팀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을 원할히 이어주는 역할도 한다

역시 언어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사진출처 PGA 홈페이지

 

수많은 갤러리로 채워지고 

천둥같은 함성으로 채워질 이 곳 현지에선

연습라운드가 한창 진행중이다

 

우리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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