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클래식 2022 - 지은희 김인경 이민영 신지은 출전

*대회기간 - 2022. 8. 25~ 8. 28

*대회장소 - 제이드팰리스 CC

*디펜딩 챔피언 - 이다연

*갤러리 입장권 -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

*갤러리 주차장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58-9

*우승상금 - 2억5천2백만원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검색

이번주엔 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이 열린다

제이드 팰리스의 아름다운 코스에서 국내파 해외파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의 많은 골프팬들이 설레이게 하고 있다

 

얼마 전 LPGA 매치플에이서 멋진 플레이로 우승컵을 안았던 지은희 선수를 비롯해

김인경 이민영 신지은 선수를 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은 갤러리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 이다연 선수>

 

작년 우승자인 이다연 선수는 현재 팔목 부상으로 아쉽게도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회를 과감히 건너 뛰면서 치료하는 것이 선수생명을 길게 하는 비결이라는 생각이다

 

 

사진출처 제이드팰리스 홈피

북유럽의 저택을 연상시키는 클럽하우스가 너무나 멋진 제이드팰리스 컨트리클럽은

산지형이지만 언둘레이션이 그다지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대회 때마다 선수들이 버디를 많이 낚아 변별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이번엔 러프를 길러서  페어와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페어웨이의 폭을 대폭 줄였다고 한다

그야말로 정확하게 공을 보내지 않으면 타수를 잃을 각오를 단단히 해야한다

 

사진출처 제이드팰리스 홈피

 

연습라운드에 참석했던 선수들이 이렇게 어렵게 조성한 코스는 정말 드물다는 평을 내렸다고 한다

 

특히 긴 퍼프는 100mm 에 달하는 곳도 있어 

이 곳에 공을 보내면 사실상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빼 내기가 힘들다고 한다

자칫 무리하게 시도하다 손목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최대한 페어웨이로 공을 보내는 정확한 샷을 구사해야 한다

 

주최측이 이 러프를 기르는데 약 3개월이나 걸렸다고 하니

변별력있는 코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매우 컸다는 것을 증명한다

 

 

사진출처 제이드팰리스 홈피

 

아름다운 코스에서 펼쳐질 국내외의 선수들 모두 멋진 플레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