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년 달라진 골프 규칙 3가지

2022 년 부터 달라진 골프규칙이 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규칙들이지만 한번 알아보자

 

 

사진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

골프 규칙은

영국 왕립 골프혐회와 미국 골프협회에서 주도해 규정한다

 

달라진 규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샤프의 길이  46인치 이하로 제한

 

샤프트의 길이를 작년까지 48인치까지 허용했었는데 올해 규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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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선수는

샤프트의 길이가 비거리에 그다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며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샤프트의 길이가 길면 비거리가 좀 더 나갈 수는 있지만

정교함을 잃어 경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에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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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은 어이없다며 강하게 어필했다고 한다

미켈슨 선수는 금년에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사우디아라비의의 지원을 받는 슈퍼골프리그에 합류하기로 결정하고

PGA 투어를 역겨울만큼 탐욕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제껏 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돈 액수를 생각하면 이런 발언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번 마스터스대회에도 초청을 받지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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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나 마스터스 우승경험이 있는 미켈슨이 초대받지 못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왼손골퍼 미켈슨은 참고로 47.5 인치의 샤프트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갑자기 1.5인치를 줄여서 사용해야하니

그의 비거리에 영향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단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상관없으니 비거리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맘껏 샤프트 길이를 늘려도 됩니다

정교함이 무기라면.....

 

 

 

둘째 : 기계측정 데이터 야디지 북 기재 금지

 

선수들이 샷하기 전 야디지 북을 펼쳐보는 모습 얼마나 멋진가(한번 해보고 싶은 아마추어)

경기 후에도 펼쳐들고 뭔가 새로운 정보를 꼼꼼히 적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앞으로는 그린경사 등 일반적인 정보만 있는 야디지 북만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체 저 야디지 북에 어떤 정보가 빽빽히 적혀있는지 난 엄청 궁금하던데

경기 위원회가 승인한 야디지 묵만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도

가로 4.25, 

세로 7인치 이하

 

셋째 : 아마추어 선수도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큰 대회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상금이 2위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번 해 부터는

아마추어도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규정이 좀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1000달러(120만원 가량) 까지만 받을 수있다

 

대신 후원사의 노출을 허용하기에 후원사로부터 상금액에 버금가는 보너스를 받을 수는 있겠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이상 2022 년도에 새로 바뀌는 골프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마추어에겐 별 영향이 없죠?

우린 그냥 열심히 즐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