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포티넷 챔피언십

2022. 9. 15. 16:30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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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 2000. 9. 15 ~ 9. 19

*대회장소 -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총상금 8000000 달러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

 

지난 시즌 PGA 투어는 사우디 자본의 LIV 골프로 인해 적지않은 신경전을 벌였다

톱랭커들이 속속 빠져나가 리브에 합류한 일과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은 대회이니 만큼 우승 선수들의 천문학적인 상금액에

PGA에 잔류한 선수들의 유혹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시즌엔 PGA의 상금액수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작년도 포티넷 우승트로피>

 

이번 시즌 개막전은 미국 캘리포이나 주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 이다

 

어마어마한 돈잔치였던 페덱스 컵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한동안 그 감동이 가시지 않았는데

이제 새 시즌을 새로이 시작한다

 

사진출처 PGA 홈페이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캘리포니아 주는 연중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곳이다보니

언제 경기가 열려도 선수들이 더위나 추위에 고통받을 염려는 없는 곳이다

 

 

사진출처 다음골프 이미지 검색 <안병훈 김성현 선수>

 

이번 대회엔 한국의 안병훈과 김성현이 콘페리 대회를 통해 얻는 시드권으로 출전하게 된다

2부투어인 콘페리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 이번 시즌 시드를 확보하게 된 두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병훈 선수는 1부투어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지만

김성현 선수는 신인으로 데뷔무대가 될 것이다

 

특이하게도 노승열 선수가 여행으로 이 곳 골프장 근처에 갔다가 월요 예선 통과자가 되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어냈다

 

노승열 선수는 PGA 1승이 있는 선수다

군 제대후 PGA에 돌아왔지만

부진함으로 시드를 잃고 올 해 콘페리에 나섰지만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갔다가 우연히 월요 예선전 공고를 보고 참석했다고 하는데

우연이 필연으로 이어져 깜짝 우승을 하면 더 멋진 소식이 될 것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선수 참가자는  강성훈 안병훈 김성현 노승열 4명이다

 

시즌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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