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최종결과- 우승 마자스타크 (우승상금 2억 9천만원 ) 준우승 알리슨코퍼즈, 김아림 18위, 이미향 22위,

사진출처 LPGA홈피 (갈그롬 스파 앤 골프리조트)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대회 최종전이 시작되었다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은 관계로

우리의 김아림 선수와 이미향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3라운드까지의 스코어가 그리 좋지 않아 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최종일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닌가

 

-7로 최종일 라운드를 시작하는 김아림 선수가 -19로 시작하는 마자스타크 선수를 앞지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타수를 줄여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미향 선수도-6으로 최종일 플레이를 하게 된다

 

사진출처 다음 골프 이미지 (마자스타크 선수)

 

-19로 시작한 마자스타크 선수를 쫓아가긴 힘들었나보다

둘째날 워낙 타수를 많이 줄여 마지막 날에 좀 주춤하면서 1타밖에 줄이진 못했지만

우승컵은 무난하게 마자스타크 선수가 가져갈 수 있었다

LPGA 투어 출전권까지 가져갔으니 내년 시즌엔  이 선수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알리슨 코퍼즈 선수가 열심히 따라갔지만 워낙 타수차가 많으니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아림 선수는 이글까지 잡으며 선전했지만 전체 2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18 위에 올랐다

이글을 하는 순간 역시 김아림이야 하는 탄성이 나왔다

 

이미향도 막판 버디를 22위에 만족해야했다

 

톱랭커가 없는 사이 두 선수의 우승을 간절히 바랐지만 ....

 

모두모두 열심히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