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모기지 클래식 최종결과 - 우승 토니 피나우(우승상금 19억 8천6백만원) 준우승 패트릭캔틀, 김주형 7위

2022. 8. 1. 09:27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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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모기지 클래식 경기 마지막 날이다

디트로이트를 뜨겁게 달군 열기가 이제 우승컵의 향방을 가리게 된다

약 20억원의 상금과 함께 마지막 웃게 될 선수가 궁금하다

 

최종일 혼전이 예상된다

토니피나우와 테일러팬드리스 선수가 -21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하게 되겠고

-13 공동 7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게 될 대한민국의 김시우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게 된다

 

김주형 강성훈 선수도 마지막 투혼을 다하길 기대한다

 

사진출처 다음 골프 이미지

오늘 최종 우승자는 5타를 더 줄인 토니 피나우 선수에게로 돌아갔다

경기력이 매우 영리하고 트러블 상황을 유연하게 극복하는 모습에서 피나우의 우승을 아주 일찍부터 점칠 수 있었다

 

접전이 예상되었던 테일러 팬트리 선수는

힘을 쓰지 못하고 결국 이븐파로 공동 2위에 머물러야 했다

공동 2위 자리에 3명의 선수가 자리했다

 

사진출처 다음 골프 이미지

여기서 우승한 토니피나우 보다 더 관심을 받은 선수가 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원하고 힘을 보탰을 선수

바로 김주형 선수다

 

PGA  임시 특별 회원자격으로 출전권을 갖고 경기에 임했던 김주형 선수는

독한 마음을 먹었는지 경기하는 눈빛부터 달랐다

 

기라성 같은 선수들 틈에서 마지막 라운드 날에 9타를 줄였다는 게 보통 똑심은 아니다

 

버디 7개에 이글까지 하면서 9타를 줄였다

순위는 7위

 

이제 김주형 선수는 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거의 받아 놓은 상태다

20세의 나이에 말이다

 

김주형 선수 화이팅!

축하합니다

 

애초 김시우 선수가 7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임할 때 탑5안까지 올라가길 바랬는데

김시우 선수는 막판 힘을 내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결혼선물 우승컵은 다음으로 미루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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