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골프장 재잘재잘 - 홀인원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

2022. 7. 10. 00:39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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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경민 작품

 

오늘은 홀인원 잔칫날 같았다

한국에서도 홀인원 미국에서도 홀인원

 

홀인원하면 따라오게 되는 부상이 이만저만 쏠쏠한게 아니지만

한국에서 보다는 미국에서 아주 큰 잭팟이 터졌다

 

한국자동차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통 크게도

홀인원 한 선수와 캐디 모두에게 자동차를 부상으로 내 걸었다

 

그런데 둘째 날 드디어 주인공을 제대로 만났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조던 스미스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조던 스미스 선수와 캐디 샘 매튼은 홀인원을 성공시키고 제네시스 자동차 키를 받고 행복해 했다

 

조던스미스 에게는 전동화 모델 GV70 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데  차값은 약 7332만원 가량 

캐디 샘 매튼이 받는 차는 GV60로 약 5990 만원 이라고 한다.

 

캐디 샘 매튼은 이날이 생일이었다고 하니

정말 멋진 생일선물을 받은 셈이다

 

선수에게 주는 부상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캐디에게까지 부상을 준비했다니 제네시스 정말 통 크네요

이것도 K-통 이라고 해줘야겠다

 

차도 전시된 걸 가져가는 게 아니라 집으로 전달까지 해 준다고 하니

어떻게 가져가야할 지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부럽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김수연 선수>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윤화영 선수>

 

한국여자골프 대보 하우스 디 오픈에서도 홀인원이 쏟아졌다(2개)

 

김수연 선수와 윤화영 선수가 오늘 홀인원의 주인공인데

김수연 선수는 3300 만원 상당의 고급시계를 부상으로 받았고

윤화영 선수는 2천 만원 상당의 푸조 모터싸이클을 받았다

 

한 대회에서 같은 날 홀인원 2개가 나오기도 쉽지 않고

경품이 걸린 홀에서 2개가 한꺼번에 나오기도 쉽지 않은데

두 선수들 실력과 행운을 동시에 갖춘 선수들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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