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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S 오픈 대회 - LIVE 와 PGA 선수 모두 참석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출전

폼쟁이 2022. 6.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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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 2022, 6, 16 ~ 6, 20

*대회장소 - 더 컨트리 클럽 오브 브루클린

*총장 - 파70, 7254야드

*총상금 - 17500000 달러

*출전선수 - LIVE골프와   PGA 골프 선수 다수

*지난대회 우승자 - 존 람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2021 대회 우승자 존람 선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IVE 대회가 끝나고 가장 이슈가 되었던 사항은 바로

이 대회 우승자 샬 슈왈츠의  상금액수였다

 

그가 최근 3년간 벌어들인 액수보다 많다는 둥 계산을 마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다른 선수들의 동요까지 점치면서 요란한 기사들이 쏟아졌었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이번 US 오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안 사실이 있다

골프만 좋아했지 골프협회나 골프 정치적인 것에 관심이 덜했고 좀 무식했던 나는

 

이번에 미국엔 PGA 와 USGA  두개의 협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PGA 는 프로골프 협회

USGA 미국 골프협회

 

따라서 이번 US오픈은 USGA 주관행사이기에 리브골프로 날을 세운 PGA와는 또 다른 입장인가보다

USGA 회원이면 모두 참석할 수 있다는 방침으로 LIVE에 참석했던 선수들도 출전이 가능한 것이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 필믹켈 선수>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 더스틴 존슨 선수>

 

따라서 LIVE 골프를 옹호하고 PGA를 비판해서 도마위에 올랐던 필믹켈슨이나

처음엔 절대 LIVE 골프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번복해서 충격을 안겼던 더스틴 존슨 선수도

이번엔 US 오픈에 출전한다

 

그동안 영구제명을 외치며 선수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으름짱을 놓았던 PGA 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USGA 와는 다른 협회이기에(같은 미국 아닌가????)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US 오픈 주최측은 여러가지 신경 쓸 일이 많다

 

LIVE 대회 출전선수와  PGA 잔류선수들간의 갈등을 사전에 없애려는 의도로

조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서로 섞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1,2 라운드만 해당되지만)

 

 

필믹켈슨, 더스틴존슨, 가르시아 등이 LIVE 대회에 참석했지만 이 대회에 참석할 자격이 있어 출전한다

단 LIVE 대회 초대 챔피언인 샬 슈왈츠는 대회참석 자격이 없어 출전하지 못한다

(61억 벌었는데 별 생각있겠나. 나는 좀 쉬면서 다음 LIVE 대회 출전할란다 하면서...)

 

따라서 코스내에서 LIVE 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돌발행동도 우려된다는 예상이다

이 대회 주최측은 대회의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 다음이미지 검색 < 임성재 선수>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이경훈 선수>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건색 < 김시우 선수>

 

내 관심사는 LIVE,   PGA  의 갈등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며칠간 잠 못이루는 밤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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