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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by workday(3라운드 결과)- 이경훈15위, 김시우 28위, 임성재35위, 빌리호셀 1위

폼쟁이 2022. 6. 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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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정 - 2020. 6. 2 ~ 6. 6
*대회장소 -뮤어필드 빌리지 GC
*참가선수(한국) - 김시우 임성재 이경훈
*총상금 - $12000000
*지난대회 우승 - 패트릭캔틀레이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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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라운드마다 업로드 할 예정임

*1라운드 결과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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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AT&T바이런 넬슨에서 우승을 하며 타이틀방어를 했던 이경훈 선수는 역시 강했다

버디를 하면서 서서히 기를 뿜어올리더니 정말 어려운 홀에서 짜릿한 이글을 뽑아내 모두를 흥분시켰다
후반에 약간 흔들리는 듯 했지만 차분하게 마물리하며 5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케머런 스미스, 매켄지 휴즈 ,케머런 영, 루크 리스트, 데이비스 라일리 등과 공동선두다


임성재 선수는 21에 이름을 올렸지만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릴것으로 보인다

임성재 선수는 12월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요즘 젊은이들에 비해 좀 이른감이 있지만 안정적인 경제력을 갖췄으니 다른 젊은이들의 부러움을 살것 같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마쓰야마 히데키)

디펜딩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가 실격을 당했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히데키의 3번 우드클럽에 흰색으로 마크를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9홀을 마치고 협회측에 클럽을 전달하고 3번우드 없이 경기하다가 실격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마쓰야마 히데키의 3번 우드클럽)

클럽에  그려진 선이 손으로 만졌을때
돌출된  느낌이 들어
클럽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실격된 것이다

이런 규칙도 있었구나

디펜딩챔피언 없이 경기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좀 힘이 빠지긴 한다

암튼 한국선수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3라운드 결과

 

캐머런 스미스 1위, 이경훈 공동2위, 임성재 공동17위, 김시우 공동29위

 

전반홀에서 차근차근 버디 2개를 낚아 좋은 기운을 이어가던 이경훈 선수가 

후반들어 2홀 4홀 연속해서 보기를 한다

외면하고 싶은 순간들이었지만 듬직한 이경훈 선수를 믿고 보기로 한다

 

7번홀에서도 벙커로 날아가는 공을 보며 얼마나 절망했던가(안방에서)

하지만

홀컵 가까이 붙인 공이 빨려들듯 홀안으로 들어갈 때 이제 반등의 기회야 하며 안도의 숨을 쉬었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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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스미스는 오늘도 3타를 줄이며 1위를 지키고 있다

탄탄한 캐머런 스미스의 경기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콜린 모리카와와 디샘보 선수도 컷통과를 못하고 일찌감치 귀가해야 했다

지난 번 대회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도 17위로 올라왔으니

디펜딩챔피언의 모습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임성재 선수는 현재 13위에 있지만 내일 무빙데이에서 톱10에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시우 선수도 힘을 더 내길 기대하며 우릴 또 티비앞에 앉게  할 것이다

 

* 3라운드 결과

 

빌리호셀  1위(-13), 이경훈15위(-4) , 김시우 28위(-2) , 임성재 35위(-1)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빌리호셀 선수>

하루에 무려 7타를 줄인 사나이 빌리호셀.

그 분이 오셨어요 라는 농담이 이럴 때 적용되는 말인가보다

 

퍼팅하기 위해 셋업을 하는 순간 

들어갈거야 하는 예감이 그냥 막 생긴다

또 그냥 막 들어간다

 

이경훈과 임성재가 3오버파를 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속상함

 

그래도 뭐~~

파이널 라운드가 남았으니까 하며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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