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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개막전 우승 - 63승에 빛나는 진정한 여왕

폼쟁이 2023. 3.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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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LPGA 제공

프로통상 63승의 여인 

진정한 여왕은 바로 신지애 선수였다

 

JLPGA에서 심심치 않게 우승소식을 알리던 신지애 선수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우승소식을 보내왔다

 

늘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신지애 선수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의 후유증 등으로

가슴앓이를 많이 한 선수다

이러다 은퇴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도 나왔었는데

신지애 선수는

자신의 건재함을 우승으로 만 천하에 증명해 냈다

 

사진출처 스타 인

일본 자국 선수인 우에다 모모코와 이나미 모네 선수에겐 일본 갤러리들의 압도적인 응원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끈질긴 추격도 앞으로 달려 나가는 신지애를 막지는 못했다

 

지난 2월 호주여자골프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했을 때 

이미 신지애의 부활을 예상했지만

 이리도 빠른 시간에 우승소식을 전하게 될 줄 몰랐다

 

이제 3승만 더 거두면 JLPGA 영구시드를 갖게 된다

 

오랜만의 한국선수들 우승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전미정 선수가 9위

이하나 선수가 24위에 올랐다

 

올해엔 이보미와 윤채영 선수가 그동안의 JLPGA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은퇴경기를 한다

두 선수도 이제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았는데

신지애 선수의 활약은 아직 계속 진행형일 것 같아 응원을 보내게 된다

 

올해에 더 많은 우승 소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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