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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결과 - 우승 안드레아 리(우승상금 3억1천만 원 ) 준우승 다니엘라 다르퀘아, 안나린 3위, 최운정 14위,최혜진 19위
폼쟁이
2022. 9.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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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날 홀인원을 하면서 분위기를 탔던 최혜진 선수가 다소 주춤한 사이
안나린 선수가 3라운에서 치고 올라왔다
선두와는 4타 차가 나지만 안나린의 몰아치기가 살아나면 우승까지 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이제 최종전에 들어선 선수들이 얼마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될지 기대된다
릴라부와 안드레아리, 후루에 아야카 선수가 -13으로 공동선두로 최종전을 맞는다
시부노히나코를 비롯한 4명의 선수가 1타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글1개 버디6개를 치면서 선전한 안나린은
아마추어시절 랭킹1위였던 안드레아 리 선수가 6언더파를 치는 바람에 우승을 놓쳤다
10번 홀까지 7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설 때만 해도
그래, 역시 대한민국선수들 기질있어 하며 우승을 점쳤었다
그런데 그 후 주춤하는 사이 안드레아 리의 침착한 플레이가 안나린의 우승컵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로써 우승컵과 우승상금 3억 1천만원은 안드레아 리 선수가 가져갔다
안드레아 리 선수는 재미교포로 프로데뷔 3년 만의 우승이라고 한다
안나린은 아쉽게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운정 선수가 14위, 최혜진 선수가 19위를 기록했다
모두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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