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결과 - 우승 윤이나 선수( 우승상금 1억4천만원 ) 준우승 박지영

방송화면 캡처

양주 레이크우드CC 에서 열리고 있는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대회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과연 신인 윤이나 선수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느냐
아님 우승경험이 있는 2타차 2위인 박지영 선수의 뒤집기 혹은 3라운드에서 점수를 줄이며 올라온 정윤지 선수가
얼마나 따라잡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300야드를 힘껏 날릴 수 있는 장타자 윤이나 선수는
정교한 어프로치나 안정감있는 퍼트실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사자출처 다음 이미지검색

팽팽하던 두선수의 장구멍군식 공격 방어가 흔들리기 시작한 건
전반홀 후반으로 오면서 시작되었다

8,9,10 홀 해저드에 보내거나 러프로 밀리면서 계속된 트러블샷을 하게 되는 윤이나

14홀에서 버디한 박지영선수에게 파로 간신히 막은 윤이나 선수는 순위까지 밀려나 한타차 2위가 되어버렸다

3일간 선두를 지켰던 윤이나 선수가 끌려가는 모양세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15홀에서 윤이나 선수의 버디로
다시 동타를 만든다

마지막 운명의 18 홀
두선수 모두 2온을 시켜놓고 버디샷을 남겼다

긴장을 이겨내고 윤이나선수가 버디퍼트를 성공시키고 두손을 번쩍 들었다

왕관과 트로피 핑크빛 가운은
루키 윤이나 선수의 몫이되었다

루키선수의 와이투와이어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