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 전년도 우승자 전예성
*대회기간 - 2022. 7. 14 ~ 7. 17
*대회장소 - 레이크우드CC . 숲길 코스, 산길 코스
*총상금 - 8억 원
*우승상금 - 1억 4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 전예성
이번 주엔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린다
지난 해 우승자였던 전예성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 코스를 좋아했었다고 한다
선수들도 아마추어도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골프코스가 있기 마련이다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대회명에 걸맞게 우승자는 이렇게 퀸 대접을 해 준다
퀸의 품격에 어울리는 핑크빛 가운과 요술봉을 연상시키는 트로피 또한 인상적이다
왕관도 함께 씌워주었는데 모자를 벗었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모자를 벗으면 스폰서의 로고를 볼 수 없으니 스폰사의 반대가 심하겠구나 생각했다
작년에 허다빈 선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한 전예선 선수는
연장전 끝에 허다빈 선수(친한 언니라고 한다) 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다고 한다
허다빈 선수도 우승을 예감할 만큼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는데 아쉽게 좌절되었다
그래서 본인이 밝힌 바로는 허당빈이라고 놀림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엔 꼭 설욕했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다
이번주엔 박민지 선수가 lpga 대회출전으로 참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지난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 송가은 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고
유해란 박지영 임진희 조아연 홍정민 등 우승경험자들이 다수 출전하고
이예원 마다솜 권서연 등 루키들의 우승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각종 경품들도 푸짐한데
우선 우승자에겐 10년간 에버콜라겐이 제공된다
그밖의 기부도 많고 특히 입장 갤러리들에겐
핑크색 옷을 입고 입장할 경우 우산을 경품으로 주기도 한다니
옷장 속의 핑크빛 옷을 찾아볼 일이다
이번주도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