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너마저! - 리브(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들 PGA출전금지 될까?

2022. 6. 2. 21:32아름다운 green road(골프, 골프장, 골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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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의리냐!

돈이냐, 명예냐!

 

요즘 골프계의 핫한 화제가 바로 이것 아닐까?

사우디 아라비아의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리브골프

필 미켈슨이 한차례 홍역을 치루긴 했지만 쉽게 가라앉진 않을 듯 하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그동안 더스틴 존슨은 PGA 경기에 참가하겠노라고 선언했었는데

리브골프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 엔트리가 발표되고 나자 발칵 뒤집혔다

 

존슨이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의 센추리온 클럽에서 열리는 리브골프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막전에

출전 선수 명단에 명확히 올라있기 때문이다

 

애초 줄곧 부정해 왔고  얼마 전에 PGA 투어에만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는데 이럴수가 하는 분위기다

그야말로 

" 더스틴 존슨 너마저~~! "

이런 느낌이다

 

이로써 존슨의 후원사에서는 손절을 시작했다

존슨이 이 대회에 참가해서 얻는 이익과 후원사의 손절로 입은 손해는 어느 것이 클까 궁금하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프로선수들은 당연히 돈을 따르기 마련이지만 

돈도 명예나 의리 앞에서는 가치가 줄어들지 않을까

 

세르히오 가르시아, 마르티 카이머, 찰 슈워첼 ,등이 리브골프로 이적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가르시아>

PGA 에서는 강력한 조처를 하겠다고 으름짱을 놓고 있다

PGA 와 리브골프 양쪽에서 모두 활동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더스틴존슨 의 사례를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후원사는 재빠르게 손절을 선언하기 시작했고 미국민의 정서가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우수한 선수들의 무조건적인 출전을 금지하자니 흥행에도 문제가 생길 것 같으니 PGA 협회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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