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챔피언십 최종결과 - 키건브레들리 우승(우승상금 28억4천오백만원) 리키파울러 준우승 김주형 25위
2022. 10. 17. 19:15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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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조조챔피언십은
가까운 일본에서 열린다는 사실에 우리 선수들의 우승이 가까이에 있지 않을 까 하는
그다지 합리적이지 못한, 지극히 감상적인 선입관을 갖고 기대하고 있었다
이성적인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별 이상한 논리가 다 있다고 비웃을 만 하다
초반부터 우리나라 선수들이 앞으로 치고 나가질 못하니
영 흥미가 없어졌다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선수는 도대체 화면에 비추질 않는다
파워랭킹 1위로 거론되었던 임성재선수도, 이슈메이커 김주형 선수도
스코어가 나질 않으니 중계방송에서 그다지 호의적이질 않다
PGA 홈피에도 김주형 사진은 터억하니 올라와 있는데
다른 선수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질 않는다
키건 브레들리가 침착하게 플레이하면서
리키파울러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했다
2011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던 멋진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동안 4년간 슬럼프를 겪었다고 하니 이번 우승이 키건브레들리 한테는
단비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몸에 살도 많이 붙어 후덕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은
김주형 25위
임성재 29위
김시우 54위
이경훈 59위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 시즌 초기이니 더 멋진 모습 많이 기대된다
이제 몸풀기 끝났으니 다음경기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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