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4. 02:04ㆍ카테고리 없음
*대회기간 - 2022. 7. 13 ~ 7. 17
*대회장소 - 미드랜드 컨트리클럽
*대회상금 - 총상금 205만 달러, 우승상금 1인당 30만 달러
*대회특징 - 2인1조 팀플레이 경기
이번에 열리는 대회 다우 그레이트 베이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다음주 열리게 될 에비앙 대회로 인해 톱랭커들이 많이 불참하게 되었다
그래서 다소 김이 빠지는 듯 느껴지지만 또다른 볼거리로 흥미를 유발한다
대회방식이 특이하다
lpga 대회 중 유일하게 팀 경기다
2명씩 짝을 이루어 팀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데
1,3 라운드 - 포섬 플레이 ( 볼 하나로 번갈아 치는 방식)
2,4 라운드 - 포볼 플레이 (각자 볼로 경기 후 더 좋은 스코어를 선택하는 방식)
그래서 팀워크가 아주 중요하다
나 혼자만 잘 해서 우승하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자국 선수끼리의 팀도 이루지만
국적을 달리한 선수팀도 있기에 관전하는데 흥미롭다
작년에 주타누간 자매가 좋은 캐미를 보여주며 우승했다
자매들간의 서로 격려하며 경기하는 모습이 아주 흐믓했다
올 해 우승예상팀으로는 코다 자매를 꼽기도 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는
안나린 최혜진 강혜지 곽민서 김아림 이미향 최나연 홍예은 모두 8명이다
이중 안나린 최혜진 선수는올해의 루키로 함께 조를 이루어 경기를 한다
미시건 주에 있는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은
보수성향이 강하고 회원들만을 위한 서비스는 놀라울 정도라고 한다
코스 또한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회원들의 자부심이 아주 높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골프클럽을 누비며 멋진 경기를 펼칠 선수들의 모습을 얼른 보고 싶다